정치 뉴시스 2026-04-06T01:10:37

당정 "사우디·오만·알제리아 특사 파견… 원유 대체 물량 확보 시급" [뉴시스Pic]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류현주 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유소 사후 정산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안도걸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 등과 특위 2차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이어 정산 주기는 (기존) 1개월인데 1주 이내로 단축한다는 협의가 이뤄졌다 고 전했다.사후정산제는 정유사가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우선 공급한 뒤 일정 기간 후 국제 기준가격 등에 따라 정산하는 방식으로, 주유소가 정확한 최종 가격을 모른 채 제품을 구입해야 해 석유 가격 인상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당정은 타사 제품 선택권이 없는 전속 구매 제도도 개선하기로 했다. 안 의원은 (한 쪽 것을 100% 구매하는) 전량 물량을 60%까지 낮추는 방안으로 주유소와 정유소 간 합의가 이뤄졌다 며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4월 둘째 주까지 합의안을 발표할 것 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또 원유 대체 물량 확보가 제일 시급하다 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알제리 3국에 특사 파견 등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