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안동]민주 경북도당 "권기창, 측근 비리 의혹 책임지고 사퇴해야"
원문 보기[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5일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의 측근 비리 의혹과 관련, 꼬리 자르기를 중단하고 즉각 사퇴하라 고 촉구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권 후보가 안동시장 재임 시 정무직으로 임명한 안동시 소통비서관 조모씨가 지난 22일 경찰에 체포됐음에도 개인 사안 으로 치부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이어 경찰은 특정 업체와 관급공사 계약 과정에서 금품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조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현금 80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며 현재 경찰은 현금의 대가성과 권 후보와의 관련성을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 밝혔다.또 권 후보는 조씨가 체포되던 당일 실시한 방송토론회에서 사실이라면 안동을 떠나겠다 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이 임명한 비서관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며 체포영장 발부와 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진 상황에서 임명권자이자 시정 최고 책임자로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특히 소통비서관이 시장과는 소통하지 않고 업자들과 이권 거래를 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며 권 후보는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공무원 동원 당원 모집 의혹, 고발사주 의혹, 대포폰 동원 의혹 등 각종 논란에도 휩싸여 있다 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법기관은 선거 전 수사 결과 발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해야 한다 며 권 후보는 임기 중 발생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 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