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15:44:00
“국수본부장이 살인·성범죄 분리 수사 승인”… 칼끝은 수뇌부로
원문 보기‘전남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한 혐의(직권남용 및 직무유기)를 받는 박모(경정)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의 변호인이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피의자 장윤기의 베트남 여성 성범죄 사건과 여고생 살인 사건을 병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박 경정의 변호인은 이날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국수본에 성범죄 사건과 살인 사건을 함께 수사해야 한다고 3차례 요구했으나 묵살당했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