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9T07:31:00

“국제 유가, 얼마나 오를지 판단할 선례도, 상한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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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 군부는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나섰다.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지난 9일 배럴당 119.5달러까지 올랐다가, 주요 7국(G7)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에 80달러대로 반락했다. 그러나 미국이 이란의 핵심 석유 수출 기지인 하르그섬을 전격 공습하면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