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5T15:31:00

2분기 실적·나스닥 상장… 반도체 투톱 ‘운명의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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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식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최대 이벤트는 7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와 10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다. 두 이벤트는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투 톱’의 주가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현지 예탁 기관이 발행하는 대체 증서다. 두 이벤트가 사흘 간격으로 몰리면서, 그간 투자자들을 괴롭혀온 ‘롤러코스터 장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