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1T02:59:19

인판티노, 축구가 네 것이냐 유럽·아시아·북중미 연맹 사퇴하라 분노... 월드컵 사유화 자충수에 회장직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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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잔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사퇴를 공식 촉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월드컵 대회 운영 및 중계권·스폰서십 판매를 전담할 자회사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FFE) 설립을 추진했다. FIFA 지분 약 20%를 민간에 매각해 42억 달러(약 6조 139억원)를 조달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이 관여한 펀드가 핵심 투자자로 나선 사실이 알려지고, 내부 논의조차 없이 독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 점이 드러나 전 세계 축구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결국 해당 계획은 전면 철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