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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27T10:12:38
[인터뷰] 신인상→26살 은퇴→카페 사장 변신 ... 양지영의 두 번째 도전 농구는 아쉬움뿐, 빵 만들 때 가장 행복하다
원문 보기제가 직접 만든 빵을 손님들이 맛있게 드실 때 가장 행복해요. 26세의 이른 나이에 코트를 떠났던 WKBL 신인선수상 출신 양지영(33)이 은퇴 7년 만에 카페 사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그의 목소리에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이 묻어났다. 숙명여고 출신인 양지영은 한때 한국 여자농구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11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고, 프로 두 번째 시즌인 2012~2013시즌에는 생애 한 번뿐인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양지영은 2019년 당시 26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용인 삼성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에서 포워드로 9시즌을 뛰며 정규리그 통산 93경기에 출전해 평균 1.9득점, 0.9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시즌인 2018~2019시즌에는 31경기에 나서 평균 3.5득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