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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4T21:07:00
테크 업계 종사자들의 우울 [PADO]
원문 보기노에마 매거진의 8월 6일자 에세이는 AI 등장과 함께 심해지고 있는 테크 업계 사람들의 우울 을 담담하게 스케치합니다. 이 글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일터에서 지식노동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모습이 AI의 등장으로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체적인 것을 만지고 만들어내기 보다는 추상을 다루고 추상을 생산해내는 지식노동은 안 그래도 우울해질 가능성이 높은 직종인데 AI의 등장으로 사람과 사람의 교류가 더욱 차단되고 AI만 상대해가며 추상을 빠르게 대량으로 생산해낼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업무 외로 뜨개질을 하는 등 취미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 에세이를 보면 이는 단지 AI 등장의 결과일수도 있지만, 좀 더 넓게는 공사를 막론하고 확대되고 있는 현대사회의 관료제 확대 의 경향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큰 그림 전체를 볼 수도 없이 주어진 작은 일들을 하나의 부품처럼 해나가는 관료적 삶이 AI로 더욱 증폭되었다고 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사 전문은 PADO 웹사이트(pado.kr)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