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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07T13:11:51
광주시의회 "5·18 헌법 수록 개헌안 무산 국힘 규탄"
원문 보기[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7일 5·18 헌법 전문 수록 개헌안을 무산시킨 국민의힘의 반역사적, 반민주적 만행에 140만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고 밝혔다.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한 헌법 개정안 발의 투표에 국힘 의원들이 집단 불참한데 대해 민주주의의 숭고한 역사를 헌법에 새기고자 했던 국민적 열망을 무참히 짓밟았다 며 이같이 비판했다.이들은 또 5·18은 독재 총칼에 맞서 피흘려 싸운 위대한 역사로, 헌법 전문 수록은 정파적 이해를 뛰어 넘는 시대적 소명이자 헌정사를 바로 세우는 일 이라며 12월3일이 용산에서 시작된 비극적 국헌 문란이었다면, 오늘 국힘의 행태는 입법부 한복판에서 자행된 또 다른 국헌 문란 이라고 맹비난했다.그러면서 민주주의 근간을 부정하고 역사를 퇴행시킨 이번 투표 불참은 국힘 스스로가 헌정 질서를 파괴한 12·3 내란의 부역자임을 만천하에 자인한 것이자 민주 영령들을 모독하고, 국민을 기만한 것 이라며 국힘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헌법 전문 수록에 즉각 동참할 것 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