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6T15:46:00

미얀마, 마약 50t 압수해 소각… 시민들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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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약 남용 및 불법 거래 반대의 날’인 26일 미얀마 정부가 그동안 압수한 아편, 대마, 필로폰 등 불법 마약 50톤을 양곤 외곽에서 소각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시민들이 연기를 뿜는 마약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올해 소각된 마약은 6억달러(약 9229억원) 상당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태국, 라오스와 함께 세계 최대 불법 마약 제조 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으로 꼽히는 미얀마에서는 정부의 마약 근절 노력에도 그 생산량이 줄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