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9T06:12:15

10조 시장 정조준 한화 K9 자주포, 미군 포문 열었다...9년 만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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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륜형 K9 자주포(K9MH)를 앞세워 미국 방산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작은 시제품 6문이지만 미 육군의 4년간 시험평가를 통과하면 최대 500문, 10조원 안팎의 사업으로 몸집이 커질 수 있다. 이번 계약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을 향한 마수걸이 수주 로 평가되는 배경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가 기동전술포(MTC) 시제품 개발·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우선 1417억원 규모의 차륜형 K9 자주포 시제품 6문을 공급하고 향후 12문을 추가할 수 있는 계약이다. 총 18문까지 납품이 이뤄지면 계약 규모는 약 3715억원(2억6290만3274달러)까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