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7T18:12:00

李대통령 지키자 … 호남 결집, 이번에도 승패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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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진영 내부 공격 반발심 당청 관계 조정능력에 힘싣기 전례없이 치열했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김민석 신임 당대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승패를 가른 건 김 신임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호남 권리당원의 표심이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으로 정치적 고비마다 전략투표 성향을 보였던 호남이 국정안정 을 위해 또다시 이재명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청래 후보의 선명성과 개혁성보다는 김 대표의 안정감과 확장성, 당청·당정 관계조정 능력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지역별 순회경선 및 이날 발표된 대의원·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 대표에게 확실한 승기를 안겨준 곳은 호남이었다. 지난 15일 실시된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김 대표는 57.5%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32.7%)를 25%포인트 가까이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