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6T09:24:23

정원오 "저질 네거티브 공작정치는 범죄" 오세훈 "토론 회피 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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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정금민 기자 = 6·3 지방선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장외 설전을 주고받았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죽하면 홍준표 전 대표까지 오세훈 후보 쪽 공작정치와 저질 네거티브에 회초리를 들겠나 라며 오세훈 후보는 새겨들어야 한다 고 적었다. 앞서 홍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30여년전 모호한 사건을 선거의 쟁점으로 삼아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 것을 보니 참 아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고 적은 것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겨냥한 오 후보와 국민의힘의 주취 폭행 및 외박 강요 의혹 을 저질 네거티브라고 주장한 것이다. 정 후보는 나아가 비리 백화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스승 으로 모실 게 아니라 홍 전 대표에게 보수의 품격을 배워야 한다 라며 공작정치는 범죄 라고 했다. 오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맞대응에 나섰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어준씨로도 모자라 홍 전 대표에 얹혀서 선거 치르겠다는 것인가 라며 제발 자력으로 선거운동하라 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 정치에서 가장 품격 있는 선거운동은 바로 토론이다. 말로만 정책으로 승부하자고 하지 말고 토론에 응하라 라며 토론을 피하는 정치가 가장 저급한 정치 라고 했다. 아울러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독한 것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 라며 이것은 정치를 넘어 인격의 문제 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