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7T07:18:44

선관위 "與 정원오 여론조사 관련 신고 건, 경찰에 자료통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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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을 진행 중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둘러싼 여론조사 홍보물 논란과 관련해 서울특별시경찰청에 수사자료통보 조치를 했다 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시장 예비후보자 정원오의 여론조사 관련 신고·제보 건에 대해 알려드린다 며 이같이 전했다.선관위는 해당 사안은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되어 기 수사 중인 사안으로 수사기관의 신속한 판단 등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오늘 오후 3시 25분경 서울특별시경찰청에 수사자료통보 조치를 했다 고 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관련 조사를) 이제부터 경찰에서 하는 것 이라며 (선관위에서 따로 조사하지 않고) 이제부터는 경찰에서 진행하게 된다 고 했다.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에) 고발한 여론조사 왜곡 공표 혐의 와 같은 (내용으로 신고된) 건 이라며 (선관위 차원에서) 조사를 하면 이중으로 하는 것이니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고 했다. 정 전 청장을 둘러싼 홍보물 논란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됐다. 정 전 구청장의 해당 홍보물은 여론조사상 후보 적합도 답변에서 모름 · 무응답 층을 제외한 수치를 백분율로 환산해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정 전 구청장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와 인터뷰에서 내부적으로 법률검토를 해 적법하다고 판단해 진행한 일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선거법 위반 주장에 대해서는 이건 지난번 대선 경선 때도 언론에서 활용됐던 방법이다. 민주당 경선 룰에 맞춰서 무응답층을 빼고 백분율로 맞춘 수치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