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화에어로 폭발사고 1명 입건…기본 매뉴얼 따라 원인 규명"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최근 발생한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 1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현재까지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며 관심이 많은 사안인 만큼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을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해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앞서 대전경찰청은 대전고용노동청과 함께 지난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과 R D(연구개발) 캠퍼스, 서울 본사 등 총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박 본부장은 수사 초기 단계인 만큼 압수물 분석과 관계자 진술, 기본 매뉴얼에 따라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국수본은 지선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2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2694건, 4402명을 수사 중이다. 이는 지난 4일 공식 발표(4191명) 이후 나흘 만에 211명이 증가한 수치다. 경찰은 이 중 289명을 송치하고 8명을 구속했으며, 3538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짜영상(딥페이크) 이용 선거운동 단속 인원은 기존 32건, 51명에서 사흘 새 3건, 5명이 추가 적발돼 누적 35건, 56명으로 늘었다.10월 예정된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수사조직 개편과 12월 3일로 다가온 지방선거 사범 공소시효 만료 시기가 맞물려 일선 현장에 과부하가 걸릴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서장 책임하에 수사 전담팀 인력을 보강하고 사건 배당을 조정하는 등 선거사건 집중 수사관서 운영 계획을 4단계로 나눠 차질 없이 시행 중 이라며 공소시효 만료 3개월 전인 9월 2일까지 본청과 시도청 주관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완료하겠다 고 강조했다.한편, 과거 특검이 기한 만료로 마무리하지 못한 잔여 사건을 인계받은 3대 특검 특별수사본부(특수본) 는 현재 전 권익위원장 직권남용 및 대통령실 재산신고 누락 의혹 등 남은 21건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지난 4월 이후 국회 봉쇄 사건, 김용현 전 대통령경호처장 직권남용 사건 등 총 6건을 송치해 28건을 종결했다 며 현재 전 권익위원장 직권남용 사건과 대통령실 재산신고 누락 의혹 등 21건을 수사 중 이라고 설명했다. 인력 규모에 대해서는 작년 12월 109명으로 시작해 현재 73명으로 축소 운영 중이며, 향후 수사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축소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