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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8-27T07:38:21
'AI가 그린 말 이야기' 세계서 통했다…83개국 1116편 몰려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 한국마사회의 영상 공모전에 전 세계 83개국에서 1100편이 넘는 작품이 몰렸다.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 2026 한국마사회 AI 영상 공모전 에 총 11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말(馬) 이야기 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적과 연령,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아 국내외 다양한 창작자가 참여했다.최종 수상작은 세 단계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1차 예선심사위원회 심사에 이어 2차 심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김영덕 위원장이 맡는다. 마지막 심사에는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과 ‘1승’의 신연식 감독,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이 참여한다.본선 진출작에는 순위를 바로 매기는 대신 작품을 발전시키는 인큐베이팅 과정이 제공된다. 김 위원장의 평가와 AI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연출과 서사 구조, AI 활용 방식 등을 보완할 기회를 준다.마사회는 완성도를 높인 작품을 국내외 영화제와 콘텐츠 마켓에 연결해 공모전 수상이 창작자의 후속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포함해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동물영화축제를 통해 관객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