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7T07:34:12

[6·3광양]정인화 출마 선언…시장후보 4인 경선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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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광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며 민선9기 광양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시청 열린홍보방에서 6·3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과 광주의 통합으로 특별시가 탄생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광양이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다 며 이 전환기를 꽃 피우고 열매 맺는 기회로 만들어 광양 르네상스 시대 를 열겠다 고 밝혔다.그는 통합특별시에 주어지는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와 첨단 신산업 지원은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 라면서 모든 자원이 광주로 집중될 수 있는 위기 역시 동시에 존재한다 고 진단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8기 성과를 제시하며 광양은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지방소멸 흐름을 거슬렀다 고 설명했다. 이어 6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소도시 추진 등을 통해 산업도시의 위상을 강화했다 며 국·도비 6505억원 확보 등 재정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고 강조했다.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그는 새로운 광양 만들기 대장정 을 제시했다. 아울러 6대 핵심약속으로 ▲반도체 산업 유치, 이차전지 생태계 고도화, 수소산업 등 전남 동부권 산업대전환의 전초기지화 ▲넘볼 수 없는 복지 공동체 실현, 체류형 관광도시 및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 조성 ▲청년이 깃드는 살기 좋은 농촌 조성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도시 조성 ▲사람 중심의 탄소중립 안전도시 육성 등을 내세웠다.공직과 국회의원 생활 34년 후 4년간의 시장직 수행의 소회를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고 표현한 정인화 예비후보 등장으로 4인 레이스의 광양시장 선거는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6·3전국동시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는 연임에 나선 정 예비후보 외에도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충재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장 등 3명이 표밭을 다지고 있다. 박 전 사장과 이 회장은 예비후보 등록했다.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내 경선이 사실상 결선이라는 각오로 사활을 걸면서, 철강도시 광양의 경제 발전을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광양시의 경우 그동안 4차례 무소속 시장이 당선됐으나,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중 한명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돼 16년 만에 민주당 소속 시장이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