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보완수사권, 정치적 무기화해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가 점쳐지는 송영길 의원은 3일 보완수사권 여부를 정치적으로 무기화할 문제는 아니다 라고 했다.송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보완수사권 문제처럼 조율할 수 있는 문제를 정치적으로 무기화해서, 전당대회에서 마치 정부를 상대로 싸움하듯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 이같이 말했다.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언급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 예외적인 보완수사권 부여 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온 데 대해서는 정부와 논의를 통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 라고 했다.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 시행되는 권리당원·대의원 표 비율 일대일 적용 과 관련해 세대별 가중치 문제가 언급되는 데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할 사안 이라고 했다.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도민에게 상실감과 실망을 안겼다 3중 소외를 겪고 있는 전북 입장에서는 걱정과 우려, 실망이 크지 않을 수 없다 고 언급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향해서는 적절치 않다 고 했다.그는 (전북지사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전라북도가 전체 서남권 개발 계획에 어떠한 역할과 유인 동기를 만들 것인지 연구해야 된다 며 자기도 더 잘할 생각을 해야지 서운하다 고 하는 것은 수동적인 자세 라고 했다.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매년 우리 청년들을 위해 2조~3조원씩 투자하자는 구상을 가다듬고 있고, 청년 주거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는데 때가 되면 같이 발표하면서 저의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그는 민주당이 20·30대에 대한 분명한 대책과 비전을 보여야 한다 며 청년과 20·30대 지지가 없는 정당에 미래는 없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