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6T15:50:00
순천서 “따까리 할라믄 공무원” 구미선 “박정희 일찍 죽어 발전”… 與 또 말실수
원문 보기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각종 말 실수가 이어지고 있다.김문수 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지역구인 전남 순천 행사에서 “‘따까리’ 할라믄 공무원을 해야제”라고 한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따까리’는 남의 뒷바라지나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표현이다. 이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부당한 비속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성명을 내고 “120만 공무원을 모욕해놓고 세줄짜리 사과로 무마하려 하느냐”며 반발했다. 공무원노조는 민주당 지도부에 공식 사과와 함께 김 의원 징계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