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7T05:00:00
성주 참외, 장거리 수출·수경 재배로 4년 만에 생산 1.8배
원문 보기경상북도 성주 특산물인 참외는 호주에도 수출되고 있다. 원래 참외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성주 참외는 호흡을 억제해 품질저하를 방지하는 가스치환포장(MA) 기술과 컨테이너 내부 기체의 농도를 제어하는 CA 컨테이너 기술이 적용돼 장거리 수출이 가능해졌다.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호주 등 15개 국가로 수출 지역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성주 참외 생산액은 2020년 3856억원에서 2024년 6927억원으로 4년 만에 1.8배로 늘어났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완화할 수 있는 수경 재배를 도입한 효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