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5T18:00:00

앙꼬 없는 찐빵의 앙(餡)… 취향따라 ‘츠부앙’ 또는 ‘코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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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연주·Midjourney2015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앙(餡), 단팥 인생 이야기” 혹시 보셨나요? 평범한 도라야키 가게에 취직한 76세 할머니(도쿠에)가 도라야키에 들어가는 팥소를 만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잔잔한 영화입니다. 도라야키란 지름 8~10cm로 구운 두 장의 팬케이크 사이에 팥소를 넣은 일본 화과자입니다. 도라(どら, 銅鑼)는 징, 야키(焼き)는 굽다, 도라야키는 징 모양으로 구운 과자라는 뜻입니다.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주인공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반복 등장하면서 일본 내외에서 도라야키는 도라에몽의 과자라는 이미지와 함께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