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2T21:59:47
美영주권 신청, 더 까다로워진다… 본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게 제한
원문 보기트럼프 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받으려면 본국에서만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신분 조정을 통해 미국에 체류하면서 영주권 절차를 밟을 수 있었던 기존 규정은 특별한 경우에만 허용될 예정인데, 영주권을 신청하러 고국으로 돌아갔다가 장기간 대기하거나 아예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학생·관광 비자를 받아 단기간 미국에 체류하다 결혼, 취업 등을 통해 신분을 조정해 계속 체류하려는 이들을 겨냥한 강력한 이민 단속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엔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5000만원)로 인상해 문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