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튀르키예로 출국…닷새 간 나토·몽골 순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경록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7~8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9~11일 몽골을 국빈 방문하는 닷새 간의 해외순방에 나선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2026년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앙카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남색 정장을,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를 착용했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 대사,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 대사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비가 오는 관계로 이날 공항 출국행사는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공항 내부에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웃으며 어색하다 고 말한 뒤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나토에서 주관하는 방산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 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8일에는 주요 방산 수요국들과 연달아 양자회담을 하며 K-방산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국 직전 X(옛 트위터)에 오랜 시간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평화와 안보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가 됐다 며 지난달 G7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에는 나토 무대에서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려 한다 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이번 순방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