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3-25T01:20:08

이재용, 中경제부처 장관과 회동…中 "반도체 공급망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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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 참석에 이어 중국 거시경제 담당 부처 장관과 만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중국 측은 반도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길 기대한다는 뜻을 표했다.25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만나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과 제15차 5개년 계획 내용,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 삼성전자의 중국 내 사업 발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정 주임은 중국 경제는 안정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강점이 많고 회복력이 강하며 잠재력이 크다 면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 조건과 기본 추세는 변함이 없다 고 말했다.이어 중국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세계에 더 많은 확실성과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각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정 주임은 중국은 계속해서 고수준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기업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 이라며 외국 기업에 대해 내국민 대우를 충분히 보장하고 규칙이 투명하고 기회가 평등한 정책 환경을 조성해 각국과 발전의 혜택을 공유할 것 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삼성이 중국의 지속적인 대외 개방 확대 기회를 붙잡고 중국 내 발전에 대한 확신과 결심을 굳건히 하며 중국 내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생산·공급망의 안정을 적극적으로 유지해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 고 말했다.이에 이 회장은 중국은 삼성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며 삼성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