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2T15:49:00

드론, 주문 1시간 만에 집앞에 ‘툭’… 로봇은 횡단보도 건너 음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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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Pontiac)시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 상공. ‘웅’ 하는 소리와 함께 날아온 무게 35㎏의 드론이 수직으로 하강했다. 아마존의 배송용 드론 ‘프라임 에어(Prime Air)’다. 나무 펜스 안 전용 활주로에 기체가 멈추자, 주황색 조끼를 입은 직원이 배터리를 교체한 뒤 주문 정보가 인쇄된 배송 상자를 기체 하단에 집어넣었다. 다시 이륙한 드론은 이내 시속 119㎞로 시내를 향해 날아갔다. 물류센터 상공에서는 5분마다 한 대꼴로 드론이 뜨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