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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10T09:00:56
中, 조지아와 관계 격상…‘전면적 전략 동반자'로
원문 보기[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국가인 조지아와 관계 격상을 선언했다.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미하일 카벨라슈빌리 조지아 대통령과 주고받은 양국 수교 34주년 축전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동 발표했다.시 주석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항상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조지아 관계를 바라보고 있다 며 이 기회를 빌려 카벨라슈빌리 대통령과 함께 중·조지아 관계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발표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중국은 2023년에 조지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이어 3년 만에 관계를 격상시키게 됐다.시 주석은 이번 관계 격상에 대해 중·조지아 관계 발전에 새로운 미래를 열고 양국의 전통 우의에 새로운 장을 열며 양측의 상호 이익과 협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중·조지아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창출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카벨라슈빌리 대통령도 양국 수교 34주년을 맞아 우리는 조지아와 중국의 관계를 전면적 전략 동반자 수준으로 격상하기로 공동 결정했다 며 이는 양국 협력에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양국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 이라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조지아는 흑해 연안의 구소련 국가로 현 카벨라슈빌리 대통령은 친러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