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9T10:32:15

日 유조선 호르무즈 첫 통과…靑 "이란과 협의 포함해 방안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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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일본 유조선이 중동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가운데 청와대는 한국 선박의 항행 문제와 관련 이란 정부와의 협의를 포함해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모색 중 이라고 밝혔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러 입장들을 고려해 가면서 관련 국가들과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 며 이란 정부와 협의를 포함해 상황 타개를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어 선박의 안전 문제, 선박회사의 입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 라며 관련된 국가들도 하나 이상인 경우가 많아 다각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 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국제규범 안에서 호르무즈 내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 항행과 안전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코산 소유의 유조선이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협상한 성과 라면서 통행료는 내지 않았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