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5T15:01:00

나도 모르게 그만... 적장이 상대 팬 앞에서 세리머니한 사연, 박건하 감독 정말 감사하고 뭉클했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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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팬들의 환호에 적장의 마음도 녹아내렸다. 박건하 수원FC 감독이 치열한 더비전 무승부 후 느낀 복잡 미묘했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수원FC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정승배와 구본철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후 동점골 허용과 페널티킥 실축 속에 승점 1점을 챙겼다. 박건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응원 와주신 수원FC 팬들에게 감사하다. 승리하지 못해 아쉬운 경기 라며 전반전은 준비했던 수비가 잘 안 나와서 흐름을 내줬지만, 후반전에는 확실히 대응을 잘해 경기가 더 나아졌다 고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