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21:06:28

폭염에 차안 온도 80도 펑! 폭발...여름철 절대 두면 안 되는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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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차 안에 둔 보조배터리가 폭염으로 인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대구 북구 국우동의 한 초등학교에 주차된 차 안에서 고온과 햇볕에 노출된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했다. 조수석 가죽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좌석 안쪽도 시꺼멓게 그을렸다. 2023년 목포에서는 차 안에 놔둔 라이터가 폭발해 탑승자가 2도 화상을 입는 사고도 있었다. 여름철 차량 화재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1354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벌써 900건이 넘었다. SBS가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낮 1시께 이미 40도에 육박했던 온도는 2시간 만에 80도를 넘어섰다. 오후 4시에는 차 안에 설치한 온도계가 열기를 이기지 못해 작동을 멈췄고 옆에 놓아둔 양초도 녹아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