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0T15:32:00
강남·서초 아파트 값, 2주째 하락세 이어져
원문 보기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내렸다. 서울 전체는 상승세였지만 고가 주택이 몰린 강남권은 예외였다.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비거주 1주택자와 시세 32억원 이상 주택의 보유·양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강남권에서 가격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8월 셋째 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2% 올랐다. 전주 상승률(0.21%)과 비슷한 수준이다. 성북구가 0.45%로 가장 높았고 중랑·서대문구(0.44%), 중·강북구(0.41%)가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