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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5T09:16:11
국힘 "노태악 사퇴로 꼬리 자르기 안 돼…특검 도입 검토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꼬리 자르지 말라 고 말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노 위원장의 사퇴는 책임 규명의 출발점이어야지 종착점이 돼서는 안 된다 고 했다.이어 더 심각한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대응 이라며 전국 곳곳에서 투표권 행사가 차질을 빚고 선거 관리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무너졌는데도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에 나서기는커녕 계속 방관 중 이라고 주장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권이 사태의 본질을 외면한 채 책임자 한 사람의 사퇴로 국면 전환을 시도한다면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또 다른 모독 이라며 이번 사태는 단순 행정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는 물론 특검 도입까지 검토해야 한다 고 말했다.또 국민은 사과문 몇 줄과 위원장 한 명의 사퇴를 원하지 않는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진실 규명과 책임 이라며 만약 이재명 정권이 이번 사태를 적당히 봉합하고 넘어가려 한다면 거센 국민적 저항과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