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31T14:36:00

與 서울시장 후보들, 'BTS 광화문 공연'에 "아레나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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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으로 인한 교통 통제 등 논란에 아레나를 짓겠다 고 밝혔다.박주민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1일 MBC 주관 본경선 후보토론에서 이번 공연이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선 효과를 보여줬다 면서도 특정 그룹 등의 광화문 광장 사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주변 통제 등을 어떻게 어느 정도 할 것인가라는 고민이 던져졌다 고 했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광화문 미래 포럼을 만들어 광장의 운영과 기준을 시민이 직접 결정하게 할 것 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명확한 원칙과 기준도 세우겠다 고 했다. 또 시민이 일상을 지키면서도 케이팝(K-pop)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게 슈퍼 아레나를 만들겠다 고 했다.정원오 후보도 이번 BTS 공연은 OTT 송출 등 부가가치까지 계산하면 산출이 어려울 정도로 경제적 효과도 컸다 면서도 공연에 대한 수요 예측의 실패, 예식장 하객, 배달원 운행 제한 등 많은 불편이 야기된 점은 아쉬운 대목 이라고 했다.이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많은데 그들이 공연할 공연장이 없다 며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소유의 유휴부지인 상암동에 케이팝 아레나를 짓고 세계인을 유치할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관람객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고 했다.전현희 후보도 이번 공연으로 전 세계에 펼쳐진 대한민국의 무형문화 자산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면서도 교통 통제라든지 주변 상인의 피해나 검문검색 등 시민 불편이 많았던 것도 사실 이라고 했다. 이어 BTS는 있는데 공연장은 없는 것이 본질 이라고 말했다.전 후보는 저는 서울에 7만 석 규모의 서울 복합돔 아레나 건설을 공약으로 첫 번째로 제시했다 며 민자 사업으로 세금 한 푼 들이지 않고 건설할 수 있다 고 했다. 또 넷플릭스가 독점한 중계권을 우리 서울 방송인 TBS 교통방송에 독점으로 주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