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0T15:30:00

‘남의 집 대문 앞’이 인생샷 명소가 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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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파란대문 집,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노란대문 집,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분홍집…. 최근 SNS에서 ‘사진 잘 나오는 명소’로 알려진 이곳들은 유명 맛집도, 카페도, 관광지도 아니다. 말 그대로 ‘남의 집 대문 앞’이다. 이 집들의 특징은 모두 담장 너머로 장미·능소화·수국 같은 제철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