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4T02:08:43

與 "13일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필리버스터 걸면 국회 정상화 방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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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 요구로 8월 임시국회 가 시작됐다며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오는 13일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8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는데 환영한다 며 8월에도 일하는 국회는 계속 돼야 한다 고 했다.이어 국민의힘의 민생 법안 인질극이 중단되길 기대한다 며 국민의힘의 발목잡기에 억류돼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민생 법안들이 풀려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원팀으로 민생 개혁을 위해 전진하겠다 고 했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후 추가 발언을 통해 천 부대표가 말했는데 지금 국회 운영이 상당히 국민의힘의 방해로 심각한 상황 이라고 했다.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되고 (본회의에서) 처리가 안 된 법안들을 보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부동산 거래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안,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안,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이다. 이를 다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고) 잡고 있다 고 했다.그는 (국민의힘은) 그러면 상임위를 왜 하고 법사위를 왜 하는가. 그냥 원내에서 마음에 안 들면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걸겠다는 것이 아닌가 라며 그러면 국회 운영이 안 된다 고 했다.또 이것에 대한 개선 의지가 현재 국민의힘에서 전혀 없다. 이런 식이면 국회 운영 못 한다 며 납득할 수 없는 이런 행태가 계속돼서 13일 본회의를 꼭 열어서 법안 처리를 시작해야 된다. 이런식으로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걸면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더 강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고 했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는 13일에 국회 본회의를 열자고 국회의장께 요청드리고 야당에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이 난색을 표하는 중 이라며 지난 2일 (임시회 소집 요구로) 국회를 다시 연 것은 국민의힘인데 본회의를 열기 싫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고 했다. 한편 민주당의 요청대로 오는 13일 본회의가 열리면 패스트트랙 기간을 기존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줄이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이 법안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달 31일 본회의에 상정돼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진행됐지만, 같은날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토론도 자동 종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