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4T04:48:41

민형배, 노동계와 정책 간담회…"노동이 도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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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지역 노동계와 만나 노동 중심의 통합특별시 정책을 논의했다.4일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 등 20여개 노동조합 관계자 80여명은 전날 사무소를 찾아 정책 간담회를 열고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노동계는 간담회에서 ▲노정 교섭 정례화 ▲노동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의 전담부서 신설 ▲업종별 노동환경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민 후보는 노동이 행정의 변방이 아닌 핵심 정책 축이 돼야 한다 며 통합특별시에 노동 전담 부서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노동 현장 전문가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당사자 행정 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 고 밝혔다.이어 취임 직후 공공부문 사업장의 노사 관계와 노동 조건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노동계와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 고 강조했다.또 지역 현안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문제와 관련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의 갈등을 외면할 수 없다 며 현장을 찾아 대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 고 덧붙였다.민 후보는 노동은 산업이자 시민의 존엄 이라며 노동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신념으로 전남·광주를 노동이 당당한 도시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