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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2T21:59:38
美 워싱턴주에 대형 산불 3건 수천명 대피…정전 1.7만 가구
원문 보기미국 워싱턴주에서 대형 산불 3건이 동시에 발생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제2의 도시인 스포캔 지역 주민 수천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스포캔에서 발생한 산불 3건으로 약 32.37㎢가 소실됐고 건물 640채가 파손됐다. 산불 규모가 가장 컸던 올드 트레일스 지역에서는 화재가 약 14.64㎢를 태워 소실 면적이 가장 넓었다. 밥 퍼거슨 워싱턴 주지사는 지속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산불이 발생했다며 주 전체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9월까지 야외 소각 금지령을 내렸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는 대기질 경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