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1T04:00:00

[지선 D-30]안성시장 3파전…김보라 3선 도전 김장연·신원주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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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안성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예비후보의 3선 도전에 국민의힘 김장연, 무소속 신원주 예비후보가 맞서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신원주 예비후보는 김보라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로써 더불어민주당내 공천 갈등이 본 선거에 어떤 영향으로 작용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1969년생으로 지난 2020년 재선거를 통해 시장에 당선된 현 재선 시장이다. 현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3선 도전에 성공할 경우 지방자치 역사상 첫 3선 여성시장이 되는 만큼 중앙당 차원의 지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기도·중앙정부와 협력해 반도체 소부장, 안성 철도 유치 등 지역 현안을 풀겠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 김장연 예비후보는 1965년생으로 전 보개농협 3선 조합장,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100만평 안성맞춤 신도시 건설과 공도대읍 추진, 공공의대 유치, 안성형 규제샌드박스 TF팀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무소속 신원주 예비후보는 1958년생으로 전 제6대 안성시의회 부의장, 전 제7대 안성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그는 불공정한 공천 과정과 무너진 원칙을 바로잡겠다며 “기호보다 인물, 번호보다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이다.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안성시장 선거가 여권 내 탈당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진보 진영 표 분산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