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42:00

3연승 울산, 1위 싸움 불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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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이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며 주춤한 사이, 울산 HD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다.울산은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6 K리그1 2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대0으로 이겼다.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자랑하는 이동경이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서명관의 선제 헤더 골을 도왔다.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4골 3도움)를 올린 이동경은 도움 단독 선두(6개)로 올라섰다. 울산은 3분 뒤 리그 득점 선두 야고의 시즌 11호 골까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3연승을 달린 2위 울산(승점 37)은 선두 서울(승점 44)과의 격차를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