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전쟁추경 핵심은 '속도'…31일 제출 즉시 심사"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난영 이창환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전쟁 추경 에 관해 핵심은 첫째도 둘째도 속도 라며 조속 처리를 예고했다.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는 31일 추경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되는 즉시 심사 절차에 돌입할 것 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추경은 유류비·물류비 경감, 취약계층 민생 안정, 피해 수출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춘 민생 심폐소생 추경 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과 기업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국회가 단 1초라도 허비해서는 안 된다 라고 강조했다.그는 상임위 예비 심사는 차주에 마무리하고 예결위를 곧장 가동해 가장 빠른 시간 내 추경안을 처리할 것 이라며 주말을 반납해서라도, 밤을 새워서라도 추경안을 신속히 통과시키겠다 고 했다.이와 함께 정부가 전 부처 차원의 비상 경제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 며 정부 대응에 발맞춰 민주당은 원내에 비상 경제 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중동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천준호 운영부대표가 상황실장을 맡고 원내대표단을 중심으로 물가, 에너지, 금융시장 대책을 선제적으로 챙기겠다 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한편 그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께 31일 본회의 개최를 강력히 요청드린다 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론을 모으고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국회의 책무이자 소임 이라고 했다.이어 환율안정법과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하루빨리 본회의를 개최해야 한다 며 민생은 협상의 대상도, 거래의 대상도 될 수 없다. 국민의힘도 맹목적인 발목 잡기를 그만두고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leech@newsis.com,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