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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24T07:29:33
용혜인 "갱도 안전 주민과 직결…장성군, 시추조사해야"
원문 보기[장성=뉴시스] 김석훈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호남상임선대위원장)는 전남 장성 삼가1·2동 마을회관에서 고려시멘트 갱도 문제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용 대표는 갱도가 마을과 떨어져 있어 안전하다 는 업체 측 주장을 검증 없이 수용하고 있다고 장성군을 비판했다.용 대표는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군이 갱도 지도를 확보해 직접 시추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용 대표에게 광대한 갱도를 직접 확인했다고 증언했다. 인근 마을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고 삼가동에서도 집 안팎 지반이 꺼지는 현상이 진행 중이라고 호소했다. 갱도 내부에 물이 차 있거나 폐기물이 투기됐을 가능성도 우려했다. 용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새 군수와 공식 협의를 재개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겠다 면서 대책위원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정기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겠다 고 약속했다. 그는 기업이 주민 피해를 담보로 수익을 올리고 책임 없이 떠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며 기본소득당이 끝까지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기본소득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장성 신기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주민 100여명이 입당하는 등 현장 연대가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