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42:00

총 쏘고, 외계인 쫓고… 2시간 36분 ‘미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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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를 논란과 놀라움으로 감전시킨 영화 ‘호프’(15일 개봉)는 10년 만에 돌아온 감독 나홍진의 야심을 싣고 2시간 36분간 질주한다. 나홍진은 미친 듯이 달리면서 증명한다. 그렇다. 경지에 이른 액션은 오직 액션만으로도 서사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