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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6T08:04:47
14층서 추락한 7살, 극적 생존…휴가 중인 소방관이 응급처치
원문 보기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한 7세 남자아이가 화단에 있던 나무에 떨어지면서 목숨을 건졌다. 26일 뉴시스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3시55분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 A군(7)이 베란다 밖으로 추락했다. A군은 베란다 밖을 내다보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아파트 화단에 있던 나무를 거쳐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찰과상에 그쳤다. 당시 A군이 추락한 현장 인근에는 휴가 중이던 대구소방본부 박유섭 소방위가 있었다.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그는 쿵 소리를 듣고 주변을 살피다가 화단에 쓰러진 A군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