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8T15:46:00

용산공원 개발 특별법… 당정, 오늘 개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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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19일 당·정 협의를 갖고 용산공원 개발 등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캠프킴 등 용산공원 주변 부지의 개발 기준을 완화하는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할지 여부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재 정부가 청년 임대주택을 짓겠다고 밝힌 용산어린이정원 활용을 위해선 별도의 입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서울시 등은 “이번 특별법 개정안을 발판삼아 용산공원 개발을 본격화하려는 것 아니냐”며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민주당 국토위원들과 국토부 고위 관계자들은 19일 오전 당·정 협의를 열고 지난 13일 발표된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부가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이후 서울시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세부 내용과 여론도 함께 점검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