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6T15:49:00
대장동 수사 검사 “떳떳함 밝힐 방법 이것 뿐” 극단선택 시도
원문 보기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수사했다가 국회 ‘윤석열 정권 검찰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검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모 검사는 지난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로부터 이날 열리는 대장동·위례신도시·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청문회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지난 주말쯤 이 검사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주변에 “떳떳함을 밝히는 방법은 이것 뿐이다” “죽어야 내 말을 들어줄 것”이라는 취지로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이 검사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