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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03T02:07:57
임지연이기에 설득력이 더해진 멋진 신세계
원문 보기기존 어떤 드라마서도 본적 없는 캐릭터 완벽 소화 배우에게 강렬한 악역이란 양날의 검이다. 대중의 기억에 자신의 얼굴을 선명하게 남기기도 하지만 또 그 이미지가 다음 선택지를 좁혀버리는 함정이 되기도 한다.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박연진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임지연에게 그 양날의 흔적은 무척 선명하게 남았다. 박연진 이후 그의 선택 하나하나에는 ‘다음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기대 어린 시선이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그런 의미에서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그 질문에 대한 임지연의 가장 과감한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