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9T15:41:00
제3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
원문 보기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권영민)가 제정한 제3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열렸다. 설악 무산(霧山) 조오현(1932~2018) 스님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다. 올해 수상자는 정수자 시조시인(문학), 서도호 설치미술가(예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사회문화)이다. 서도호 작가는 “아무도 답을 줄 수 없는 것에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 내 작업 세계”라며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자 시조시인은 “시조의 기본 정신인 절제가 현대의 과잉에 제동을 거는 정신이자 유효한 미학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