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5T11:09:32

우상호, 춘천서 노인복지 행보…김진태, 원주 복선전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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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6·3 지선 강원도지사 공식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우상호·김진태 두 후보가 15일 춘천과 원주에서 민심 현장 속 행보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하루를 ‘어르신 데이(Day)’로 정하고, 춘천과 영월을 찾아 집중적인 노인 복지 행보에 나섰다.우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배식 봉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민·관이 협력하는 춘천만의 특화된 노인 복지 모델이 인상적”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거 안전 및 여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오후에는 영월로 이동해 영월 파크골프장에서 직접 경기를 체험하며 어르신 여가 문화를 살핀 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우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와 활발한 사회 참여 기회가 병행되어야 한다 며 오늘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노인 복지 및 어르신 공공 일자리 정책 등을 완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진태 예비후보는 종량제 봉투 제조 공장 방문에 이은 ‘뚝심 이어 달리기’ 캠페인 2탄으로 ‘여주~원주 복선 전철’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강원권 교통 혁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김 후보는 현장에서 “원주가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이 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여주~원주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수서까지 바로 연결되는 250㎞급 고속 구간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중앙선과 경강선에 이어 이번 여주~원주 복선 전철, 향후 수도권 전철 연장과 GTX-D 노선까지 더해지면 원주에서 서울을 가는 기찻길만 무려 다섯 가지가 된다”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독보적인 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도정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춘원선까지 건설되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며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온 실력으로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를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