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7-06T15:21:07

말보다 액션… 나홍진 '호프', 올여름 가장 강렬한 영화적 체험[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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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때로 많은 것을 설명한다. 그러나 ‘호프’는 다르다. 설명보다 체험에 가깝다. 인물들은 장황하게 말하지 않는다. 대신 달리고, 부딪히고, 싸운다. 관객은 그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고, 귀로 받아들이며 긴장감을 온몸으로 체감한다. 말보다 액션이 먼저 다가오고, 액션이 곧 이야기의 언어가 된다.10년을 공들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그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