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들린 비닐봉지…지목한 곳에서 시신 추가로 나왔다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강사에게 살해된 20대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살해범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 ▶ 영상 시청 앵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강사에게 살해된 20대 중국인 유학생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살해범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엽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자였던 중국인 여성 대학원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중국인 강사 정 모 씨. [(지난 27일, 대구지방법원) 왜 살해했습니까? 피해자와 어떤 사이였나요? …….] 경찰은 정 씨가 시신을 훼손해 유기했다고 진술한 장소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어제(29일) 시신 일부를 추가 수습했습니다. 정 씨는 범행 이튿날인 지난 21일 저녁 경찰에 "여자친구가 실종됐다"며 허위 신고했는데, 신고 약 4시간 전쯤 이미 훼손한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집 근처 쓰레기 수거장에 유기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유기 장소가 광범위한 만큼 경찰은 정 씨의 차량 GPS와 이동 경로 자료를 확보해 정 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시신 유기 장소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 씨는 범행 직후 여장을 한 뒤 피해자 휴대전화를 들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하는 등 피해자의 행적을 꾸며 수사에 혼선을 주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정 씨가 이를 거부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재시도하고, 정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