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4T03:27:04

정원오, 野 '주폭 의혹 제기'에 "허위 조작…구의원 주장이 법원 판결문보다 효력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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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과거 자신의 폭행 논란에 대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주장을 두고 조작해서 얻고자 하는 게 뭔지는 알겠으나 아마 돌아가는 건 법의 심판일 것 이라고 반박했다.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포럼에 참석해 김 의원이 전날 제기한 주장에 대해 허위이며 조작 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날 1995년 장 모 구의원의 양천구의회 속기록 발언을 토대로 정 후보가 자신의 폭행 전과에 대해 거짓말을 반복한다 며 지저분한 주폭 사건 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정 후보는 판결문을 보면 명확하고 당시 보도됐던 기사들을 보면 명확해진다 며 구의원 일방적 주장이 법원 판결문보다 높은 효력인지 의문 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허위사실에 의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의원을) 고발했고 그런 부분이 진행되면 명명백백히 밝혀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주진오 국민의힘 의원이 당시 피해자가 5·18 논쟁과 정 후보 사과가 없었다 는 취지로 언급한 녹취록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그런 부분들을 또 주장한다면 저도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 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등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서는 현행을 유지해야 한다 며 투기 목적이 확실한 게 아니면 폭넓게 보호돼야 한다 고 했다. 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설치한 광화문 감사의 정원 에 관해서는 광장은 말 그대로 열려있는 곳인데 그걸 닫아버린 조형물이 돼 버렸다 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형물은 전쟁기념관으로 옮겨 그 뜻을 기념하고 아래 공간들은 세종대왕과 한글과 관련한 전시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구할 생각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oney@newsis.com